현대의학의 악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생활 능력을 유지하고 당당히 생명을 구가하고 있다. 현대의학은 누운채로 꼼짝 못하는 노인들을 만들어내고, 연명(延命) 치료라기보다, 오히려 연병(延病) 치료라고 불러야 마땅할 처치에 의해 사람의 죽음을 연장하고, 죽음을 더욱 괴로운 것으로 만들고 있을 뿐이다. -로버트 S. 멘델존 오늘의 영단어 - dispassionately : 침착하게, 냉정하게, 공평무사하게너는 누구인가. 저녁나절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너의 집 밖으로 걸음을 옮겨보아라. 거대한 우주가 바로 곁에 있으니…. -라이너 마리아 릴케 오늘의 영단어 - raucous : 목이 쉰, 귀에 거슬리는, 무질서하고 소란한오늘의 영단어 - multinational : 다국적마음은 용감하게, 생각은 신중히, 행동은 깨끗하고 조심스럽게 하고, 스스로 자제하여 진실에 따라서 살며,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영원히 깨어 있는 사람이다. -법구경 공자가 벼슬을 살았을 때 세 가지 형이 있었다. 즉 정도(正道)를 행할 만하다고 보고 벼슬을 산 견행가의 사관, 대우가 예로서 하기 때문에 벼슬을 산 제가(際可)의 사관, 군주가 현량한 인재를 길러 주어서 벼슬을 산 공양(公養)이 사관이다. 공자는 노(魯) 나라 계(季)환(桓)자(子)에게서는 정도를 행할 만한다고 보고 벼슬을 살고, 위(衛) 나라 영공(靈公)에게서는 예(禮)로 받아들여져서 벼슬을 살고, 위 나라 효공(孝公)에게서는 현량한 인재를 길러 주어서 벼슬을 살았다. -맹자 동물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동물의 왕인 사자도 새끼의 80%를 하찮은 동물들에게 잃는다고 한다. 어미 곁을 떠나 노는 사자 새끼는 거의 죽는다. 동물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가정 밖에 나가 돌아다니다 악을 만나면 부모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특히 부모님과 마음으로 멀어지면 안된다. 그러면 쉽게 세상 덫에 걸린다. 여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든 내가 사는 가정이 일그러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된다. 온 식구가 함께. -강연희 오늘의 영단어 - runner-up : 차점자, 입상자오늘의 영단어 - intend to : ...할 작정이다, ...하려고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