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함이야말로 최고의 악덕, 몸으로써 안 것만이 진리요 진실이다. -오스카 와일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한 부분만 보아도 전체를 미루어 헤아릴 수 있음을 뜻하는 말. 대환(大患)을 내 몸과 같이 귀하게 여기라. -성경 내 한몸은 곧 백천만대의 선조가 전한 것을 물려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감히 내 몸이 곧 나만의 소유라고 말하겠는가?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날(틈)이 없다 ,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은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unfilial : 자식답지 않은, 불효의오늘의 영단어 - calmly : 조용하게움 안에서 떡 받는다 , 구하지도 않은 좋은 물건을 뜻밖에 얻게 됨을 이르는 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한다는 말. 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